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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병포리서 원인모를 악취… 주민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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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19-10-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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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로 들어오는 관문, 병포리 입구에서 원인을 모르는 심한 악취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주일째 악취가 풍기고 지난 28일 오후 7시경 심한 악취로 인해 병포리 호미곶온천랜드에 목욕을 왔던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혼비백산하고 구룡포 읍내로 들어왔지만 구룡포 읍내 역시 미미한 악취로 고통을 받았다고 그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병포리 관문에서 발생되는 원인모를 악취들은 단속공무원이 퇴근시간을 틈타 발생되는 악취로, 포항시가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7시경 호미곶랜드에 목욕을 왔다가 악취로 인해 목욕을 못하고 돌아선 K모씨는 "이 악취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요즘 구룡포 관광객이 자주 찾아오는 관문에 악취가 풍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 관련부서에서는"대기환경 저감 정책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즉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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